청년도약계좌 A to Z
2023년 출시 이후 200만 명이 가입하며 화제가 됐던 청년도약계좌. 하지만 2025년을 끝으로 신규 가입이 중단되고, 2026년부터는 청년미래적금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. 지금 시점에서 청년도약계좌의 전반적인 구조와 혜택을 짚어봅니다.
청년도약계좌 개요
- 대상: 만 19~34세,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근로자 / 매출 3억 이하 자영업자
- 납입: 월 최대 70만 원, 5년 만기
- 정부 기여금: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~40만 원 추가 지원
혜택 총정리
- 최대 5년 후 5천만 원 이상 마련 가능
- 은행 이자 + 정부 지원금 → 연 최대 9% 효과
- 세제혜택: 이자소득 전액 비과세
왜 인기가 많았을까?
- 높은 저축 효과 + 정부 지원금
- 20~30대 목돈 마련 수단으로 각광
- 2년 반 만에 가입자 200만 명 돌파
종료 이유
- 5년이라는 긴 만기가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
- 유사 제도와의 중복 우려
- 2026년부터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 예정
기존 가입자는?
올해 연말까지 가입한 청년은 정부 기여금과 세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.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결론
청년도약계좌는 청년 자산 형성의 대표 상품이었지만, 이제 곧 청년미래적금으로 바통을 넘깁니다. 기존 가입자는 혜택을 끝까지 지키고, 신규 청년은 미래적금을 기다리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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