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청 마감 기한 놓치지 않기 : 전세·월세 대출은 보통
잔금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
계약갱신(또는 월세→전세 전환)도 전환/갱신일로부터 3개월 내가 원칙이에요.
기금 보증(HF·HUG)도 보증 신청 기한을 함께 맞춰야 합니다.
계약금(보증금) 5% 선납은 필수에 가깝다 :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% 이상을 먼저 납부한 상태여야 대출 접수가 가능합니다.
확정일자·전입신고로 내 보증금 지키기 : 대출과 별개로, 임차인은
전입신고·확정일자·점유를 갖춰 대항력을 확보해야 합니다. 가능하면
전세보증금반환보증(HUG/HF) 가입까지 고려하면 안전망이 더
촘촘해집니다.
부동산 전자계약 하면 금리 0.1%p 우대 가능 : 버팀목·디딤돌 등
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전자계약 체결 시 추가 금리 인하(통상 0.1%p)를
받을 수 있는 기간 한정 제도가 있습니다. 신청 전에 현재 운용 여부를 꼭
확인하세요.
중복대출 금지·무주택 요건 반드시 체크 : 기금 전세대출이나 주담대를
이미 이용 중이면 신규 접수에 제한이 있고,
세대원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. 예외·대환 조건이 있는지 수탁은행에
확인하세요.
소득·자산 기준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 : 2025년 기준으로 청년
전세·월세 대출의 순자산 상한 3.37억, 디딤돌은 4.88억 등 숫자가
명시되어 있습니다. 접수 시점의 최신 공고값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월세대출은 “월 20만원 무이자” 구간을 최대한 활용 : 청년전용보증부
월세대출은 월세 20만원까지 0%, 초과분 1.0%, 보증금은
연 1.3%로 책정됩니다. 총한도(24개월 기준 월 50만원·총 1,200만원)도
함께 계산해 예산을 짜세요.
버팀목은 금리 구간·지역 우대 확인 : 소득구간별로 2.2~3.3% 등
차등 금리가 적용되고, 지방 소재 주택은 0.2%p 인하 등 우대가 붙을 수
있습니다. 우대금리(자녀, 전자계약, 성실납부 등)도 사전에 챙기면 좋아요.
디딤돌은 통장 요건(1년↑·1,000만원↑ 납입)·실거주 의무가 핵심 : 청년
주택드림 통장을 1년 이상 보유·1,000만원 이상 납입 후 청약에
당첨되어야 하고, 실행 후 1개월 내 전입·2년 이상 실거주 의무가
있습니다.
LTV·DTI 등 규제로 “희망 한도”가 줄 수 있다 : 디딤돌은 원칙적으로
LTV(집값 대비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) 70%(생애최초 최대 80%·수도권/규제지역은 70%),
DTI(내 소득 대비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) 60% 제한을 받습니다. 분양·매매가와 선순위채권 등도 함께 고려해
실한도를 추정하세요.
중도상환수수료·면제 기간 확인 : 디딤돌은 일정 기간 내 상환 시 수수료
규정이 있으며, 2024.08.12~2025.12.31 상환 원금에 대해 면제되는 특례가
공지되어 있습니다. 계획 상환 시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.
서류·일정은 “거꾸로” 준비 : 잔금일·전입일·보증 신청 마감에서
역산해 재직·소득·임대차 계약서, 확정일자, 전자계약 여부, 보증 가입
등을 순서대로 맞춰두면 심사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.